[특징주]대성산업, LPG 차량규제 폐지 수혜 부각…급등세

기사등록 2019/04/12 09:10:53
【서울=뉴시스】류병화 기자 = 대성산업이 액화석유가스(LPG) 차량규제 폐지 수혜주로 부각되며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4분 현재 대성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450원(8.23%) 오른 5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PG 자동차 규제가 전면 폐지됨에 따라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며 대성산업은 LPG 충전소 매출이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LPG 충전소 사업 매출액은 지난해 1350억원"이라며 "신규 설립에 제약이 많아 기존 사업자들의 양호한 업황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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