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가로 특허 등록이 된 해당 시스템은 미세먼지 논란이 시작되던 2017년에 출원한 특허다. 공기유동기술을 바탕으로 실외공간에도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필터 대신에 공기가속에 의한 압력차와 물을 이용하는 장치로 2016년 말에 출원해 2년여 만에 등록이 완료됐다.
올스웰은 이번 특허를 통해 놀이터나 학교운동장 등에서도 미세먼지에 안전한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해 아이들이나 시민들이 마음 놓고 활동하도록 도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공사장이나 야적장 등의 비산먼지의 방지를 위한 시스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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