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 학생들은 2005년부터 15년 동안 이 사업에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선정됐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해 전문대학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외국어능력과 전공실무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미국과 호주, 중국으로 파견돼 해외 대학과 산업체에서 어학교육, 전공직무와 관계된 산업체 실습을 한다.
안산대는 전국 3개 전문대학만 선정하는 ‘해외취업 우수대학’으로 지정돼 추가 지원금을 확보했다.
손기표 안산대 국제교류문화원장은 “교내 외국어교육 프로그램인 G-MASTER 과정의 결실로 15년 연속 사업 참여를 할 수 있었다. 그동안 학생 1202명을 해외에 파견했다"며 "올해는 대학 자체 사업을 추가 더 많은 학생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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