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윤세아(41)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7일 인스타그램에 "까맣게 타 들어간 잿빛이 희망의 빛이 되도록 힘을 보탭니다. 나눔에 동참해주세요"라고 썼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광희(31)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00만원을 쾌척했다. 래퍼 사이먼 도미닉(35·사이먼디)는 인스타그램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00만원을 기탁한 내역을 공개하고 "산불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적었다. 군 복무 중인 래퍼 로꼬(30)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연예인들이 강원 산불피해 아픔 나누기에 잇따라 동참하고 있다. 가수 싸이,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배우 임시완, 가수 케이윌, 배우 소유진과 김서형, 그룹 '2PM' 준호, 조정석·거미 부부 등이 성금을 기부했다.
s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