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지역 대학 중 처음으로 첨단 통합 미러링(mirroring) 시스템을 갖춘 '협력형 강의실'을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 1곳과 공과대학 2곳, 부민캠퍼스 경영대학 1곳 등 총 4곳에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립드러닝(온라인 선행학습 뒤 토론식 오프라인 강의을 진행하는 역진행 수업 방식)을 비롯해 캡스톤디자인(작품을 설계·제작하는 교육프로그램), PBL(문제중심학습), AL(Action Learning), 코티칭(교수 여러 명이 함께 수업) 등의 융합교육과 상호작용이 활발한 수업에 최적화된 협력형 강의실에서는 데스크톱과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를 동시에 연결해 화면을 공유하며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또 사다리꼴 책상을 비치, 다양한 형태로 모둠을 바꿔 학생들의 협업과 토론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더불어 이동형 모니터와 브레인스토밍용 화이트보드, 수업화면 스냅샷, 판서 앱 등 다양한 학습 도구를 활용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교수는 학생들의 학습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학습을 돕고, 학생들은 교수가 공유한 수업자료 화면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에서 바로 보며 앱(App)으로 필기를 할 수도 있다. 실험 장면이나 모둠별 테이블의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화면에 공유, 학습 진도를 맞추기에도 용이하다.고 대학은 설명했다.
동아대는 연말까지 협력형 강의실 4곳을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주한독일문화원 부산분원 부산대로 이전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는 29일 주한독일문화원 부산분원을 대학 내에 이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학은 주한독일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주한독일문화원은 기존 부산시 중구 독일빌딩에 있던 주한독일문화원 부산분원을 부산대 내 언어교육원 3층으로 이전·설립한다.
이에 따라 주한독일문화원 부산분원은 오는 5월 부산대 캠퍼스에서 개원할 예정이며, 주한독일문화원은 서울의 본원과 부산분원 외에도 대구·대전·광주에 분원을 두고 있다.
또 양 기관은 부산대 학생들의 독일어 강좌 수강료 할인, 매년 부산대 재학생 2명에게 장학금 지급, 독일에서의 학업·연구·인턴십·취업을 위한 '기술과 독일어 통합 학습'(CLIL) 등의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해양대,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육성사업 선정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추진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육성 사업은 특구 내 대학의 인프라와 기술사업화 역량을 활용해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창업아이템 발굴 및 검증, 투자지원 등을 통해 기술 창업과 고용창출 연계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한국해양대는 예비창업자 모집부터 시제품 제작지원까지 단계별 지원 및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전 창업(교원·학생창업 포함) 및 연구소기업 설립 등 선도적 인 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예비창업자에게는 기술기획, 비즈니스 모델, 사업타당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맞춤형 컨설팅 및 창업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기술개발과 사업화 전략 및 후속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대학은 오는 4월부터 예비창업자 모집을 시작하고, 창업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2020년까지 창업 10건을 목표로 창업아이템 검증 및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할 방침이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24시' 영상 제작 서포터즈 공모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는 동영상 콘텐츠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부산항의 산업역군들의 모습을 담은 '부산항 24시' 영상 콘텐츠 제작과 SNS홍보를 함께할 서포터즈 9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항 24시'는 항만물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지만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부산항 내 여러 항만연관산업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로, 직업소개와 근로현장모습, 인터뷰 등의 순으로 산업별 약 3분 내외 분량으로 제작된다.
이번 서포터즈는 부산지역 대학생(휴학생) 중 영상과 해운항만물류 전공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영상학과 학생에게는 취업 전 영상 제작 기회를, 해운항만물류 학생에게는 관련 산업의 이해 증진 기회를 제공한다.
평소 유튜브, 브이로그 등의 영상 제작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끼와 재능을 갖춘 부산지역 대학생(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12일 자정까지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5월부터 5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매월 제작비가 지급한다. 모집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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