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중국 안방보험과 매각주관사 JP모건은 우리금융을 동양자산운용과 ABL자산운용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지난 1월 우리금융지주 출범 뒤 첫 번째 인수합병(M&A)이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취임 기념 간담회에서 "출범 첫 1년 간은 규모가 작은 곳부터 M&A를 해 비은행 비중을 40%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우리금융은 이번 인수에 집중하기 위해 기존 하이자산운용 인수에는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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