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재산 5억1492만원 신고

기사등록 2019/03/22 00:00:00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손창완 사장이 20일 국제공항협회(ACI) 아시아·태평양지역 이사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손 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0년 4월까지이다. 2019.02.20.(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이 5억원대 재산을 신고했다. 

22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9년도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에 따르면,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의 재산은 5억1492만7000원이다.

부동산이 3억6800만원으로 보유 자산 중 비중이 가장 높았다. 경기 군포시 소재 롯데 묘향아파트가 3억1800만원이고, 경기 안산시 단원구 호수공원대림아파트 월세보증금이 5000만원이다.

예금 자산도 7361만9000원에 달했다. 본인 예금이 1664만4000원, 배우자는 5697만5000원이다.

손 사장은 이밖에 ▲비상장 주식인 생명의 나무 1만2000주(600만원) ▲양양 골든비치 골프장 회원권(9000만원)▲제네시스 승용차(1800만원) 등을 신고했다. 

배우자가 롯데카드, 삼성생명보험을 비롯한 금융기관에서 빌린 채무도 4069만2000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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