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다룬 뮤지컬과 사진전 개최
기념공연은 뮤지컬과 만세운동 영상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진행되며 이날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볼 수 있다. 독립운동가 남자현 선생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 '아름다운 유언'은 3.1운동 이후 독립운동에 헌신하기로 한 두 명의 여성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극이다.
특별기획전에서는 3.1운동부터 독립까지 활약했던 여성독립운동가들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 제2관에서 진행된다.
진선미 장관은 "기념공연과 전시를 통해 여성독립운동의 정신을 기억하고 널리 알려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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