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석 울산 동구청장, 통장과 함께하는 프리토크 운영

기사등록 2019/03/21 13:46:46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정천석 구청장이 오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관내 권역별 행정복지센터를 돌며 '통장과 함께하는 프리토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직접 만나서 소통하고 있는 통장과 격의없는 만남을 통해 주민 요구사항과 통장 애로사항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통장 프리토크는 오는 25일 오전 방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어동과 화정동 통장 78명을 대상으로 한다.

정 구청장은 같은 날 오후에는 전하 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산동, 대송동, 전하1·2동 통장 82명, 26일 오전에는 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목1·2·3동 통장 66명을 만난다.

행사는 통장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동영상 시청과 구청장 인사말씀,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바로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관련 부서에서 처리 결과를 받아 통장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의견의 경우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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