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청와대는 20일 탁현민 전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후임으로 홍희경 전 MBC C&I 부국장을 임명했다.

탁 전 행정관이 지난 1월29일 청와대에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생겼던 공백이 두 달 만에 해소됐다.

1992년 MBC C&I의 전신인 MBC 프로덕션에 입사한 홍 선임행정관은 20여년간 MBC C&I 등에서 행사 기획 업무 등을 총괄해왔다.

한편, 탁 전 행정관은 지난달 21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redi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