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50대 여성 열차 치여 숨져
기사등록
2019/03/20 00:58:22
【서울=뉴시스】
【순천=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 순천의 한 철로를 건너던 50대 여성이 열차에 치여 숨졌다.
20일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9시20분께 순천시 별량면 경전선 철로 건널목 인근에서 A(50·여)씨가 광주송정역발 순천행 무궁화호 열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주변에서 발견된 A씨의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열차 기관사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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