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대한체육회 공식후원사인 KT와 함께 전국체전 홍보부스, 로봇카페, 5G 방탈출 미션룸, VR(가상현실) 게임존, 기술존, 스포츠존 등이 마련된 ICT(정보통신기술) 체험관을 운영한다.
체험관은 15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된다. 시간은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18일과 25일은 휴관한다. 15일 오후 2시 제100회 전국체전 ICT 체험관 개관식이 열린다. 서울시와 KT간 업무협약식이 함께 진행된다.
시는 또 전국체전 사진과 유물전시회, 성공기원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대회 개최일인 10월4일까지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행사를 추진해 시민들에게 전국체육대회의 의미를 계속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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