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금 내고 바로 석방
AP통신 등은 12일(한국시간) 맥그리거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강도 혐의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맥그리거는 이날 마이애미에 있는 호텔에서 자신의 사진을 찍으려는 남성의 휴대전화기를 강제로 빼앗아 그 자리에서 파손한 후 자리를 떠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맥그리거의 자택에서 그를 체포했다.
맥그리거는 곧바로 1만2500달러(약 1410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맥그리거는 지난해 UFC 229에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러시아)에게 패한 뒤 버스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려 미국 네바다 주 경기위원회로부터 6개월 자격정지 및 벌금 5만달러(약 5600만원)를 부과받았다.
이후 UFC 복귀전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 플로리다주에 머물러 왔다.
맥그리거는 UFC 페더급과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냈다. 현 라이트급 랭킹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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