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자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4~10일)에 따르면, 투바투가 4일 한국에서 선보인 데뷔 앨범 '꿈의 장: 스타'가 1만2920포인트로 3위를 기록했다. 또 이날 수입 앨범(외국어 앨범) 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투바투는 일본에서 데뷔조차 하지 않았다. 한국어 데뷔 앨범 만으로 발매 첫 주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투바투는 데뷔 전부터 일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6년 만에 선보인 그룹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꿈의 장: 스타'는 온라인에 공개 직후 일본 라인 뮤직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브라질, 스페인, 러시아, 인도, 홍콩, 타이완 등 44개 국가와 지역 아이튠스의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올해 데뷔한 신인 중 가장 좋은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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