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초등학교 신입생에 가방안전덮개·안전망토 지급

기사등록 2019/03/06 16:12:12

시범사업결과 선생님 의견 반영해 안전망토도 도입

6월 말까지 미신청 학교의 요청시 추가적으로 지원

【서울=뉴시스】 강서구 가방안전덮개(개화초). 2019.03.06.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올해부터 모든 초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가방안전덮개를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가방안전덮개는 시인성이 뛰어난 형광색 덮개다. 스쿨존 내 속도제한을 알리는 30이라는 숫자가 가방에 크게 적혀있다.

가방안전덮개는 방수소재로 만들어져 교통사고가 많은 장마철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구는 소개했다.

구는 가방안전덮개 착용시 불편함을 느끼는 학생을 위해 가방안전망토도 준비했다.

구는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구매금액 전액을 학교에 지원한다. 학교는 가방안전덮개나 가방안전망토를 선택해 구매하면 된다.

신청학교들은 이달 말까지 가방안전용품을 구매해 신입생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구는 아직 사업에 참가하지 못한 학교를 위해 6월말까지 추가 지원한다.

강서구청 교육청소년과(02-2600-6689)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아동참여위원회에 신청한 아동들 중 적지 않은 참가자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며 "아동친화도시에 걸맞게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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