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사립유치원 휴업 대비 긴급 돌봄 지원 영상회의 개최

기사등록 2019/03/02 16:22:21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박성호(영상 화면 오른쪽) 도지사 권한대행이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사립유치원 무기한 개학 연기(휴업) 결정에 따른 차질없는 긴급 돌봄 지원을 위해 시·군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2019.03.02.(사진=경남도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사립유치원 무기한 개학 연기(휴업) 결정과 관련, 2일 차질없는 긴급 돌봄 지원을 위해 도내 시·군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애초 오는 3일 시·군 담당부서장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행정안전부 등 4개 부처 차관 주재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가 긴급 개최됨에 따라 부시장·부군수 회의로 변경해 앞당겨 개최한 것이다.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영상회의에서 "도내 사립유치원 휴업 사태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시·군에서는 유치원 이용 아동과 학부모들이 긴급 돌봄을 받는데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에게도 지원 요청과 협조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이에 경남도는 돌봄 지원이 필요할 경우 즉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경남도교육청, 시·군 및 어린이집연합회,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처하기로 했다.

한편, 교육부와 경남 등 전국 시·도교육청은 2일 낮 12시 홈페이지에 개학 연기 유치원 명단을 공개했다.

경남교육청은 긴급 돌봄이 가능한 기관(공립유치원 29개소, 경남유아교육원, 어린이집 114개소)과 이용 방법을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공개한 어린이집 명단은 변경이 필요할 경우 수정 게시할 예정이다.

긴급 돌봄 신청은 오는 3일 오전 9시부터 경남교육청 홈페이지, 시·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받으며, 4일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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