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전쟁 게임하지만 꼭 필요하다 생각 안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숙소인 베트남 하노이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많은 폭격기가 괌에서부터 와야하고, 바로 옆이라고 했는데 바로 옆이 7시간이다. 수억 달러의 폭탄을 사용하고 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더 지원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호하기 위해 하는 것이라 더 지원해야한다"면서 "물론 훈련이 재밌고 전쟁 게임을 한다. 그렇지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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