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저시정 경보…25일 오전 해제
7편 주변 공항으로 회항…결항 1편
인천공항공사는 이날 인천공항을 이·착륙하려던 항공기 7편이 주변 공항으로 회항했으며 결항 1편, 지연도 28편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회항편은 타이페이발 인천행 아시아나항공 OZ714편과 상해 발 인천행 동방항공 MU5051편 등 총 7편으로 이들 항공편은 김포(3)·제주(2)·간사이(1)·연태(1)공항으로 회항했다.
또한 간사이발 인천행 피치항공 MM09은 결항 됐고, 28편(출발 23편·도착 5편)의 여객기가 지연됐다.
항공교통 관제를 담당하는 서울지방항공청은 가시거리가 400m 미만일 때 저시정 경보를 발령한다.
서울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5시33분부터 발령된 저시정은 같은날 6시25분 2단계로 상향됐고, 이날 오전 5시5분이 돼서야 해제됐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인천공항은 정상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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