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수도권과 강원도 등 70여개 노선의 운행 전면 중단 사태 위기가 해결됐다.
노사는 전날 오후 2시부터 강원지방노동위원회에서 2차 조정을 갖고 지난해 7월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라 특례업종에서 제외된 노선버스업 주 최대 68시간 근로 적용에 따른 임금 협상을 벌여 오전 1시40분께 합의에 이르렀다.
노조는 지난 9일 파업 찬반투표에서 96.6%의 찬성이 나옴에 따라 23일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었다.
jongwoo42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