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최저기온은 5.3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 평년에 비해 높은 14도로 전망됐다.
부산기상청은 "밤사이 구름이 많이 끼어 복사냉각 효과가 저지되면서 아침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당분간 기온은 평년 보다 2~5도 높은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더불어 오는 23일 오후부터 24일 오전까지 부산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유입되겠으니 낚시객 등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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