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이 21일 시장실에서 최근 SNS를 통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환경운동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로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기획한 것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
개인이 사용하는 텀블러의 사진을 찍고 SNS에 ‘#플라스틱프리챌린지’라고 게시하면 1건당 1000원씩 주최 측에 기부된다.
백 시장의 이번 캠페인 동참은 우석제 안성시장의 지목으로 이뤄졌으며 백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최대호 안양시장과 신동헌 광주시장을 지목했다.
용인시 수지도서관은 주말마다 영유아와 어린이들에게 외국어동화를 읽어주는 청소년 서포터즈를 3월부터 운영한다.
21일 도서관에 따르면 서포터즈는 관내 중·고교생 11명으로 구성되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된 동화책을 영유아와 어린이들에게 1대 1로 읽어준다. 운영기간은 오는 3월2일부터 11월30일(방학 기간 제외)까지 매주 토·일요일 12~13시다.
관내 영유아 및 아동을 자녀로 둔 학부모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수지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청소년 서포터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지도서관 어린이자료실(031-324-8855/89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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