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쓰레기 문제 해결…은평구, 추진단 발대식

기사등록 2019/02/21 14:53:23
【서울=뉴시스】서울 은평구는 지난 20일 '자원순환도시 은평추진단' 발대식과 결의대회를 열었다. 2019.02.21. (사진=은평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0일 '자원순환도시 은평추진단' 발대식과 결의대회를 열었다.

21일 구에 따르면 자원순환도시 은평추진단은 생활 폐기물과 자원재활 문제 등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기 위한 주민 단체다. 총 385명이다.

위촉식과 자원순환 기본교육, 생활 폐기물 문제 등에 대한 실천방안을 찾기 위한 공론장을 운영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하자는 결의안이 발표됐다.

구는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폐원단으로 제작한 재활용 장바구니를 추진단원들에게 배부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mkba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