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진안군에 따르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트위터에 이어 올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군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진안고원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자 유튜브 채널을 열었다.
군은 유튜브를 비롯한 5대 소셜미디어를 통해 진안고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여행, 지역문화, 축제 등 다양한 소식을 소개하고 있다.
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책 및 정보와 행정서비스,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숲과 계곡, 하천 등을 알리고 있다.
특히 재난·재해 발생 상황은 물론 기상 특보 발령 시 신속하게 전파하고 공익적 이벤트를 수시로 열어 팬들의 참여를 이끌 방침이다.
군의 공식 유튜브는 인터넷 유튜브 검색창에서 ‘호남의 지붕 진안고원’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유튜브는 50~60대 이상까지 포함한 전 세대가 가장 오랜 시간 사용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라며 “공익적이고 도움이 될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진안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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