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삼성, 측면 수비수 구대영 영입

기사등록 2019/02/21 11:01:08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수비 보강을 위해 K리그2 FC안양의 수비수 구대영(27)을 21일 영입했다.

구대영은 좌우 풀백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측면 수비 자원으로 2014년 데뷔했다. 안양과 안산에서 109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100m를 11초에 주파하는 빠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을 갖춰 이임생 감독이 추구하는 전술에 잘 맞는다는 평가다.

구대영은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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