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CNN은 볼턴 보좌관이 이번 주말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 한국과의 사전 협의를 진행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복수의 미 행정부 관리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국은 미국의 대북 정책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관계가 계속 유지되는데 가장 큰 지지자였다고 CNN은 평가했다.
볼턴은 그동안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외교적 해결에 회의적이었으며 북한이 아직 비핵화를 향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강조해온 강경파로 알려져있다.
NSC 대변인은 볼턴의 방한에 대해 "현재로선 발표할 내용이 없다"며 확답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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