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전은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과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중문화우호협회가 주관한 이번 사진전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동안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개최된다.
사진전에서는 1978년 12월 중국 개혁개방 선언부터 현재까지 중국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등 발전상이 담긴 사진 55점을 볼 수 있다.
추궈홍 주한중국대사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한국 분들에게 중국의 개혁개방의 역사적 궤적과 업적을 생생하게 보여줄것"이라며 "또 개혁개방이 어떻게 중국을 변화시키고 어떻게 세계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난 40여 년간 한국과 중국은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한·중 양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인천시가 그 바탕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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