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본교육은 순수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하고 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퇴직공무원의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활성화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이화옥 강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의 참뜻과 봉사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등 유의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공직에서 얻은 경험과 재능을 우리 사회에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소외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624명의 퇴직공무원이 활동하는 서울상록자원봉사단은 위기청소년 상담지도, 장애인물품 제작지원, 치매예방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매달 실시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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