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방산·보안기업 수출지원 나서

기사등록 2019/02/19 11:00:00

방산·보안기업 밀집한 대전, 창원서 수출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20~21일 경남 창원과 대전에서 '방산·보안기업 수출 지원 사업 설명회'를 연다.

이들 지역은 다수의 방산기업(창원 280여개, 대전 100여개)이 밀집해 있어 방산 수출확대를 위한 핵심지역이다.

행사에서는 세계 방산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정부 및 유관기관의 수출지원제도와 사업을 소개한다.

코트라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소개 및 수출지원사업을 비롯해 방산 전시회 참가계획(방위산업진흥회), 방산수출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제도(한국무역보험공사), 세계 방위산업 동향(산업연구원) 등을 공유한다

신동준 코트라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은 "방위·보안산업이 내수위주에서 탈피해 수출주도형 구조로 전환될 수 있도록 방산 체계기업은 물론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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