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는 불법 현수막을 없애기 위해 주민 보안관제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남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2명을 추천받아 총 16명을 불법 현수막 단속 주민 보안관으로 선정했다.
주민 보안관들은 토·일요일, 공휴일, 평일 야간에 불법 현수막 철거 활동을 하고 보수를 받는다.
◇중구, 안경원 3곳 경로 우대 업소 추가 지정
대구시 중구는 노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경로 우대 업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지정한 경로 우대 업소는 반월당역 인근 제이앤케이(J&K) 안경점·일공공일 안경점(반월당점), 남산3동 샛별안경원이다.
65세 이상 노인들은 다음달 1일부터 세 업소에서 판매 가격의 20% 이상을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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