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브뤼셀에서 모게리니 대표와 조찬 회동을 갖고 "더 이상 우리의 친구, 동맹자, 파트너들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U 관계자는 이날 회동에서 양측이 우크라이나 선박을 나포했던 러시아 제재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베네수엘라 위기, 시리아 및 아프가니스탄 문제, 2차 북미 정상회담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구체적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lovelypsyc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