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잠기지 않은 주차차량서 금품 훔친 60대 구속
기사등록
2019/02/15 07:37:53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5일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A(63)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23일 오후 1시 37분께 부산진구의 한 도로변에서 운전자가 잠이 든 차량의 조수석 문을 열고 현금 150만원이 들어 있던 명품 가방을 훔치는 등 문이 잠기지 않은 주차차량 2대에서 총 7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현장에서 발견된 담배꽁초의 유전자 감식을 통해 A씨를 특정한 이후 검거했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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