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서는 농진청과 함께 지방 농촌진흥기관, 대학 등에서 100여 명이 참석해 10개 연구과제 내용과 성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발생 실태 조사 분야(5개 과제) ▲영향 평가 분야(3개 과제) ▲저감 기술 개발 분야(2개 과제) 등 분야별로 나눠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그 뒤로 미세먼지 연구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장은숙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생태과장은 "(미세먼지는) 국민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주제"라며 "농업 분야도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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