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분기 성장률은 -0.2%
독일 연방통계청은 14일 독일의 지난 4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 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0.0%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1%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지난해 3분기 독일의 성장률은 -0.2%였다.
독일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로 촉발된 글로벌 무역 분쟁과 세계 경제 둔화 움직임으로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의 지난 4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동기 대비 0.6%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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