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15일 오전 9시30분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금천구청이 함께 하는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금천구 공무원과 시설관리공단 직원, 사회복무요원 등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직원 이외에도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당일 구청에 방문하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구는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헌혈약정식'을 체결한다. 이번 약정으로 구는 서울남부혈액원 60여개 약정단체 중 관공서로는 강남구시설관리공단, 양평공사 이후 11번째로 체결한 공공기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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