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휴먼테크 논문대상서 금상 포함 13명 수상자 배출

기사등록 2019/02/13 14:16:48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13일 서울시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제25회 휴먼테크 논문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울산과학기술원 정무영 총장(가운데)과 상을 받은 대학원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2.13. (사진=울산과학기술원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삼성전자에서 주관하는 제25회 휴먼테크 논문대상에서 총 1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제25회 휴먼테크 논문대상 시상식에서 UNIST 대학원생들은 금상(1명), 은상(6명), 동상(4명), 장려상(2명)을 받았다.

금상 수상자인 이정호 학생은 에너지와 환경 분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상한 연구는 화합물에서 주로 나타나는 독특한 성질을 이용해 11.11%의 효율을 보이는 유기태양전지를 개발한 것이다.

이정호 학생은 현재 유기태양전지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유기태양전지는 우리 주변에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 실리콘 기반의 무기태양전지보다 저렴하면서 가볍고 유연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휴대기기, 섬유, 건물 벽이나 창문 등 생활과 가까운 영역에서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6명의 은상 수상자는 최대성, 장이산, 김민경, 이소연, 최수빈, 유세연 학생이며, 동상은 배주열, 오남근, 김예진, 김주엽, 장려상은 이현아, 김예찬 학생이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정무영 UNIST 총장은 "휴먼테크 논문대상은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취와 함께 실용적 가능성을 평가하고 있다"며 "UNIST가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연구의 질적 우수성을 강조해온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에서 주관해 선정하는 논문상인 휴먼테크 논문대상은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과학기술분야 우수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기초과학, 재료과학, 컴퓨터 공학 등 총 10개 분과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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