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 후보 8인, 청년최고위원 4인 등록
한국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제3차 전당대회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등록 결과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최고위원 후보로는 김광림·김순례·윤영석·윤재옥·조경태 등 현역의원과 조대원 고양시정 당협위원장, 정미경 전 의원, 김정희 한국무궁화회총재 등 8명이 후보 등록했다.
청년최고위원으로는 신보라 의원, 김준교 전 18대 국회의원 후보, 이근열 전 군산시장 후보, 박진호 김포갑 당협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추첨을 통해 이들의 기호를 결정할 예정이다. 후보자 등록 인원이 컷오프 기준인원을 초과하지 않음에 따라 별도의 컷오프 절차는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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