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천안동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1시께 A(77)씨가 천안시 동남구 북면 자택에서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는 가족들의 신고가 접수됐다.
키 165㎝의 A씨는 집을 나설 당시 검은색 계통의 긴팔 잠바상의에 검은색 바지와 갈색계통의 슬리퍼를 착용하고, 나무지팡이를 소지한 채 집을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시는 경찰, 가족과 함께 11일 오전 항공 촬영용 드론을 동원해 인근 지역에서 A씨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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