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에 따르면 김기태 의원은 지역구의 특성을 잘 살펴 도농 복합지역과 원도심에 맞는 도시재생 사업과 지역의 자원을 연계한 지역구 공약사업을 발표하고 공약이행 일정표를 제시해 실천가능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경선 의원(목포5)은 ‘더불어 사는 세상,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의정활동 철학으로 삼고, 먼지 없는 교실, 직업 상담센터 설립 등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비롯해 서민과 사회 약자를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임용수 의원(함평)은 농업경쟁력 강화, 65세 이상의 생산적 노인복지 정책, 농촌지역 교육환경 개선, 문화·예술·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등이 좋은 공약으로 평가 받았다.
강정희 의원(여수6)은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개혁에 앞장서고, 성평등 운동과 인권 운동 경력을 살려 사회적 약자가 배려 받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나광국(무안2) 의원은 지역발전 해법을 찾기 위한 농어촌 현실을 반영한 복지정책, 신중년 인생이모작 사업과 농민수당 도입 등 지속가능한 일자리 환경 조성 등 지역민들이 먹고 사는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제시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전국 광역시·도의원 824명을 대상으로 2018 지방선거 선거공보(공약)를 심사해 우수 의원 25명을 선정했다.
‘2018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자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방선거가 있는 해에만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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