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연령·직업군의 사람들이 퇴역한 군함으로 여행하던 중 미지의 공간에 다다르자 생존을 위해 사건을 일으키는 이야기다. 장근석(32)·안성기(67)·이성재(49)·류승범(39), 일본배우 오다기리 조(43)·후지이 미나(31) 등이 출연했다.
지난해 3월 MBC TV 'PD수첩'을 통해 김 감독의 성추문 의혹이 불거지면서 영화 개봉이 무산됐다. 자신의 성추문 의혹을 제기한 여배우를 무고 혐의로 고소했으나, 지난달 2일 검찰은 여배우와 'PD수첩' 제작진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올해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3월 7~10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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