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설 연휴에 대비한 철도차량 특별 정비현황을 보고받고 “연휴기간중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고속철도를 정비하는 정비기술자들의 사명감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겨울 강릉역 인근 KTX 탈선, 오송역 전차선 단전 등 철도사고로 인해 철도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떨어지고 철도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이 여전하다“며 ”철도안전에 관한 최전방 지킴이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철저한 정비를 통해 연휴기간 단 한건의 사고나 열차 운행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무결점 철도차량 정비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