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본격화

기사등록 2019/01/28 07:52:33
【울산=뉴시스】울산 남구 중앙로에 위치한 울산시청 전경. 2018.12.14.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교통안전 강화와 자율협력주행 지원을 위해 공모한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부산과 대구, 대전 등 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울산은 1위를 차지해 총 15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시는 총 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 시비 100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 간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 구간은 사고 발생, 사망자의 획기적 감축이 필요한 산업로, 오토밸리로, 이예로, 강남·북로, 북부순환도로 등 14개 구간 총연장 102.5㎞이다.

주요 설비로 기지국 95개, 돌발검지기 10개, 보행자 검지기 20개, 좌회전 감응 정보기기 5개, 차량단말기 2700대(화물 1300대, 버스 900대, 긴급차량 300대, 부르미 100대, 작업차량 100대) 등이 구축된다.

C-ITS는 차량과 차량, 도로와 차량간 끊김 없는 양방향 통신과 협업으로 사고를 사전에 피할 수 있도록 한 교통체계다.

단순 교통정보 수집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자율주행차량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주행하도록 지원한다.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교통 선진국들은 교통사고의 획기적인 감축을 위해 시범사업을 거쳐 현재 'C-ITS' 실용화 직전 단계까지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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