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입시학원 불, 280여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기사등록 2019/01/26 18:02:34

학원에 있던 학생·강사 자력대피

25분만에 진화…화재원인 조사 중

【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26일 오후 3시40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입시학원에서 불이 나 28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층짜리 건물 2층에 위치한 이 학원에서 불이 나자 학생들과 강사들이 모두 자력대피 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25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ewki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