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년 추락사고 청와대 국민청원 알고 있어"
"주로스엔젤레스총영사관 영사 조력 계속 제공"
외교부는 24일 "지난달 30일 미국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년 야바파이포인트 인근에서 우리국민 1명이 실족 추락한 사건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제기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국민청원에서 제기된 사항을 검토하기에 앞서 사실관계를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은 향후에도 박모 씨 가족들의 미국 입국에 필요한 행정 절차 안내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한편 지난 17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25살 대한민국의 청년을 조국으로 데려 올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해당 청원은 24일 오전까지 2만여명 가까이 동의했지만 박씨의 국내 송환을 둘러싸고 여전히 찬반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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