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김동현(소방안전공학과) 교수가 소방청 주관 '소방안전기술 R&D 우수연구과제 수행자'로 선정, 소방청장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2015년부터 2년에 걸쳐 소방청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재난현장 스마트 스쿼드 시스템'을 개발, 소방청으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시스템은 소방드론 및 실내 소방무선 통신 인프라를 구축해 실외 음영 지역을 해소하는 등 재난 현장의 효과적인 지휘 통제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첨단기술이다.
실제 광역 영상 정보 취득과 실내 소방대원의 상태 정보 수집용 인프라를 구축, 현장 정보를 통합해 시각화하는 데 성공했다.
김 교수는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과 구조요원의 생존 보장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수행했다며 앞으로 전주대에 방재문화융합기술센터를 설립해 방재 분야 특화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 교수는 자연재해 및 화재·소방 분야에만 특허출원 62개, 특허등록 35개 이상을 보유한 소방·방재 분야 전문가다.
특히 관측 드론을 개발, 기상재난과 소방, 통신 등에 접목한 연구로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 피츠버그국제발명대회 금상과 조직위원장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소방·방재 드론 분야의 특화된 연구 실적을 기반으로 전주대 드론 스쿨을 설치하고, 소방관 및 소방안전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전문가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전북대, 중국 고교생 초청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전북대학교가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국인 학생들의 입학을 유도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중국 고교생과 교사 등을 초청, 'Feeling CBNU'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대 국제협력본부 언어교육부 한국어학당은 중국 천진남개상우학교 학생 12명과 교사를 초청, 지난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한국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로 이뤄진 방문단은 오전 한국어 수업을 통해 한국어 기초 회화 등을 공부하고, 오후에는 전주 한옥마을과 임실 필봉문화촌, 무주 태권도원 등을 찾아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또 전북대의 우수한 교육과 연구 시설을 직접 돌아보며 한국 유학에 대해 체득하는 시간을 갖는다.
윤명숙 국제협력본부장은 체험 행사를 통해 외국 유학생들에게 한국과 전북대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줘 추후 입학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대 국제협력본부는 중국 고등학생 내 한국 유학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 현지에서 대학 홍보 및 입학 설명회,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언어교육부 한국어학당을 거쳐 학위과정에 입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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