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2기에 접어들고 있다. 2기 핵심 키워드는 성과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입법 예산과제 못지않게 정책성과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우선 택시·카풀, 유치원3법, 미세먼지, 체육계 폭력 등 시급한 민생현안을 곰꼼히 챙기겠다"고 했다.
이어 "규제혁신법 통과로 본격 시작되는 규제 샌드박스가 혁신성장의 마중물이 되게 부처를 독려하고 사업현장을 관리하겠다"며 "올해 예산이 조기에 차질없이 집행돼 민생과 경기에 활력이 되게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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