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무기 사용 관련 EU 차원 첫 경제제재
영국 외무부는 5명의 과학연구조사센터 직원은 시리아 정부군이 국민들을 상대로 화학무기를 사용하는데 중심적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4명의 러시아인은 지난해 3월 영국 솔리스베리에서 독극물을 사용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아나톨리 체피가와 알렉산더 미시킨 및 러시아군 정보기관 GRU의 사령관과 부사령관 등이다.
EU 외무장관들은 성명을 통해 화학무기 사용은 국제 안보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이번 제재로 화학무기의 확산 및 사용을 막으려는 노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U 차원에서 화학무기와 싸우기 위해 제재를 부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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