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원1동 149개 업소 간판 206개 불법광고물 정비
구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대청역부터 일원1동 주민센터까지 1㎞ 구간을 선정해 149개 간판을 모두 교체했다.
구는 등·하교 시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간판 206개를 제거했다. 또 주변 경관과 조화된 에너지 절약형 발광다이오드(LED) 간판으로 교체해 야간 경관을 개선했다.
최진우 도시계획과장은 "민선7기 이후 정비건수가 53% 감소하는 등 단속 효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품격 강남'다운 디자인 개선으로 간판만 봐도 강남임을 알 수 있게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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