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한상 대상 수상자 박종범 회장 특별강연

기사등록 2019/01/16 10:25:26

완도군 제2의 장보고 시대 도약 열정·도전

【완도=뉴시스】구길용 기자 = 2018장보고한상 대상 수상자인 영산그룹 박종범 회장이 지난 15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세계를 향한 도전 미래를 위한 투자 사회에 대한 공헌'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2019.01.16. (사진=완도군 제공)  kykoo1@newsis.com

【완도=뉴시스】구길용 기자 = 전남 완도군은 16일 2018장보고한상(韓商) 대상 수상자인 영산그룹 박종범 회장을 초청해 제2의 장보고시대 도약을 위한 특별강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15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세계를 향한 도전 미래를 위한 투자 사회에 대한 공헌'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장보고한상은 해외에서 성공한 재외동포 가운데 장보고 대사의 도전과 개척 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 영토를 확장하고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업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박 회장은 지난 1999년 오스트리아 기아트레이딩 법인장을 역임한 뒤 현지에서 영산그룹의 모태가 된 영산한델스를 설립해 창업 10년 만에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현재 영산그룹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16개국 30개 법인, 250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됐다.

 박 회장은 이번 강연에서 자신의 무모했던 도전과 우크라이나와의 첫 거래 실패 등 어려웠던 시절의 경험담을 풀어냈다.

 박 회장은 "비전을 갖고 겸손함과 열정으로 도전하자"며 "자신의 경험으로 볼 때 겸손함은 모든 것을 이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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