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도시공사와 대한적십자 경기지사가 지역사회공헌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14일 수원시 더함파크 3층에서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 김훈동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공헌과 청렴문화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대한적십자 경기지사가 진행하는 생활안전교육, 자원봉사활동, 임직원 헌혈, 건전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공헌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게 된다.
공사는 또 공정하고 투명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교육과 실무회의를 합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 외곽순환도로 공사 현장 점검
수원시가 14일 수원 외곽순환(북부)도로 공사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국장은 현장 근로자들을 만나 동절기 추위에 노출돼 있는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원외곽순환(북부)도로는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과 영통구 이의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7.7km, 왕복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다. 지난 2016년 12월 착공해 2020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민간투자방식으로 건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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