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구정 운영방향과 역점사업 설명
이 자리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박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서울대학교 일대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과 낙성벤처밸리 앵커시설 구축, 임대료 걱정 없는 안심상권 조성사업 등 혁신과 상생이라는 관악의 목표를 소개했다.
이 외에도 관악청년청 건립, 관악청년문화공간 조성, 관악문화재단 설립, 경전철 신림선 및 신봉터널 건설, 경전철 난곡선·서부선 조기착공, 어린이집·경로당 공기질 측정기 보급 등 주요사업 등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을 밝혔다.
박 구청장은 "지난 6개월이 밭을 일구고 씨를 뿌린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알찬 결실을 거두는 수확의 해가 될 것"이라며 "2019년 기해년에는 관악을 더욱 강한 경제로 이끄는 감동 행정을 선사하는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는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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